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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용품 | 가구 도료 벗겨진 곳에 매직 칠하고 'AS 끝'
  • 고유석 소비자   |   2007-01-02 10:21  |   조회 4,994
33_페인트벗겨지는.jpg
 
    저는 지난 10월 20일께 전주 로코코가구점에서 식탁 - 60만원, 와인보관대 - 100만원, 화장대 - 60만원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11월초 배송 된지 10여일만에 화장대에 칠해 놓은 도료가 벗겨지고 벽지에 도료가 시커멓게 묻어나 A/S를 요청했습니다. 몇일 후 물건을 판매했던 분이 오셔서 A/S를 해 주는데 도료가 벗거진 부분에 '매직'으로 칠해주고 가지 뭡니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료나 매직이나 성분이 같다고 하면서….

    말싸움이 오가고 저의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소비자 과실에 의한 것을 A/S까지 해 줬는데 왜 막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더군요. 배송된지 보름도 안 되어 발생한 문제였고 레일자국이 그대로 표시가 나는데 소비자 과실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화장대를 열지 말고 사용하란 뜻인가'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전주 소비자생활센터에 신고하여 처리 하려 했으나 소비자센터에는 "좋은 제품을 팔았고 소비자 과실"이라 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3자대면을 신청했고 소비자생활센터 직원분과 사장ㆍ전무 그리고 저희가 이야기를 했습니다.결과는 당연히 소비자생활센터 직원분이 보시고 A/S를 해줘야 한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얻어낸 결과였지요 로코코 사장은 마음에 안들었는지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가더군요. 들릴일이 있으면 와서 해주겠다구여…. 그렇게 한달 가까이 되어 갑니다. 전화도 방문도
지금까지도 없습니다. 신혼부부들이 혼수를 장만할때 가장 문제되는것이 가구점들의 횡포입니다

    붙여넣기만 하면 가격도 덤핑이 되면서 A/S나 환불 반품은 꿈도 못꾸죠. 저는 너무 화가 나서
소비생활센터 직원분에게도 "이제 A/S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항의했습니다.

    서비스의 기본개념도 없는 판매자에게 무엇을 기대한다는 것이 잘못된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