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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IRP 가입자 확대, 증권사들이 준비한 혜택은?

2017년 07월 26일(수)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이달 26일부터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가능 범위가 확대되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과거에는 IRP형 퇴직연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퇴직연금(DB형/DC형) 가입자 또는 퇴직금을 수령한 사람에 한해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지난 4월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퇴직금제도 근로자, 자영업자, 공무원, 교직원, 군인 등 직역연금 가입자 등으로 IRP 가입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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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대표 김형진)는 가입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모두의 IRP EveryBody IRP'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 IRP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이 신한금융투자에 IRP 계좌를 개설하고 8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을 납입하면 1만원 권 백화점 상품권(선착순 500명)을 제공한다. 또 IRP 계좌를 개설하고 300만 원 이상 납입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1/5만원 권)을 증정한다.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도 9월 29일까지 연금저축과 개인형 IRP 신규가입 및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하나쯤은, QV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IRP신규 가입만 해도 5천 원 상당의 제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IRP를 신규로 개설하고 적립식 20만 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또는 300만 원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제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 및 타사 이전 연금계좌 가입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신증권(대표 나재철)도 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1천만 원 이상 가입한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영화상품권 2매를 제공하는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는 증권사 최초로 IRP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간 금융회사 지점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의 군인이나 도서·산간지역의 고객들도 언제 어디서나 IRP 가입을 통해 노후 준비와 실질적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앱 스토어’ 및 ‘플레이 스토어’에서 미래에셋대우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자격 증빙서류는 팩스를 통해 전송 가능하다. 계좌 개설 후 미래에셋대우 ‘연금관리 앱’을 이용해 한 눈에 연금자산을 확인하고, 퇴직연금 ETF 등 상품매매 신청을 할 수 있다.

IRP는 개인이 추가적으로 적립해 세액공제 받고 퇴직 시 퇴직금을 적립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금계좌로 연말정산 시 최대 115만5천원의 세액공제(연간 납입액 700만원, 16.5% 세액공제율 적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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