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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이른 추위에 겨울 가전제품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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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이른 추위에 겨울 가전제품 판매량 급증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11.0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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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에 겨울 가전제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졌던 최근 3일(10월29일~31일) 간 히터류, 요장판류, 가습기류 등 겨울제품의 매출액이 지난주 같은 기간(10월24일~26일) 보다 45%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히터류의 경우 매출이 140%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소형 전기히터 등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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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장판류는 매출이 25% 증가했다. 온수매트는 20%, 전기담요는 25% 증가해 대표적인 겨울가전 상품임을 실감케 했다. 1인용 전기방석 등 개인용 소형전기매트는 매출이 50% 늘어나기도 했다.

가습기류는 2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기흥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며칠 사이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며 겨울 제품은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요장판류와 소형 히터류를 많이 찾다가 추위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한겨울에는 라디에이터나 로터리난로 등 대형 히터류가 인기”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겨울가전 매출이 늘어나는 기간인 이 달 3일부터 27일까지 ‘월동준비 상품전’을 열고 다양한 겨울제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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