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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이낸셜인포

자동차보험 특약 잊으셨나요? 보험료 할인 받는 꿀팁

2018년 01월 18일(목)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사례1 A씨 부부는 평소 자동차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얼마 전 아이를 임신했다. A씨는 직장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 자동차보험 특약을 이용하면 운전을 적게 하거나 아기를 가진 운전자의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마일리지 특약과 자녀할인 특약에 가입했고 보험료를 30% 이상 절약할 수 있었다.

#사례2 가족들과의 제주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B씨는 1주일간 렌터카를 빌렸다. 하지만 렌터카 파손에 대비해 가입하는 면책서비스 비용이 10만 원이 넘어 부담스러웠다. 그는 자신의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렌터카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에 가입해 관련 비용을 70% 이상 아꼈다.

자동차보험 특약 상품을 적재적소에 이용하면 보험료를 아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소개했다.

자동차보험은 일반적으로 5가지 기본담보(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차에 의한 상해)와 다양한 특약상품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특약이 너무 많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특약을 찾기 쉽지 않다.

우선 운전을 자주 하지 않는 소비자라면 마일리지나 승용차요일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요 손보사들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거나 특정 요일에만 자동차를 사용하는 가입자를 위한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마일리지 특약은 일정거리 이하를 운전하면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42%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요일제 특약은 소비자가 지정한 요일에 특정일수 이하로 운전하면 보험료를 최대 9.4%까지 할인해준다.

임신하거나 자녀가 어리면 자녀할인 특약이 적합하다. 운전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임신중이거나 만 5~9세 이하인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할인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보험계약 후라도 조건이 충족되면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다.

사례에 나온 B씨처럼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을 활용하면 좋다. 특약에 가입하면 렌터카 회사의 차량손해면책금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본인의 자동차보험으로 수리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사에 따라 특약 명칭이나 보장 범위가 다르고 일부 보험사는 보험기간 도중 특약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가족 중에서 실제 운전하는 사람에 따라 운전자 연령이나 범위를 좁혀놓거나 블랙박스를 설치해 블랙박스 특약 헤택을 받는 것도 좋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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