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KT(회장 황창규)는 1일부터 ‘평창 금메달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기간 KT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등 경품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받은 즉석 응모권으로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데이터 쿠폰 500MB가 제공된다.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8개 이상 획득하면 1GB로 상향해 제공한다.

응모 고객 중 555명을 추첨해 오뚜기의 ‘진라면 골드에디션’과 협업해 선보이는 ‘KT 5G라면?’ 1박스를 증정한다.

개막일인 2월9일부터 폐막일 25일까지 17일간 매일 5만 명 선착순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데이터 쿠폰과 경품 추첨 결과는 3월 초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Y’원정대 100명을 선발하고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현장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Y'는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Y)'세대를 위한 KT의 서비스 브랜드다. 20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월5일까지 KT ‘Y원정대’ 사이트에 대한민국 금메달을 응원하는 구호를 제안하면 된다.

심사 통해 선발된 100명의 우수 응원구호 제시 고객은 KT 'Y'브랜드의 민트색 응원의상과 응원도구를 지급받고 현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평창 올림픽을 통해 KT 5G는 미래가 아닌 현실로 성큼 다가올 것”이라며 “따뜻한 기술로 금메달을 염원하는 고객과 올림픽의 뜨거운 축제의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