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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중도환급금 없지만 보험료 30% 저렴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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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중도환급금 없지만 보험료 30% 저렴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 판매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0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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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이 중도 해약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설계하기에 따라 30% 가량 월납입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은 순수보장형으로, 암(유사암 제외)이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 진단비를 집중 보상하는 상품이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특히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의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의 미지급 재원을 활용해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고, 이로 인해 표준형보다 납입 보험료가 낮게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40세 남성(상해 1급)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해 가입할 경우 기본적인 보장 조건에서 월 보험료는 4만9360원 정도 발생한다. 표준형으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 7만55원이 발생하는데, 이보다 약 30% 이상 저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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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산정 가입 조건은 100세 만기 20년 납, 암(유사암 제외) 진단비 2000만 원, 뇌줄중진단비 1000만 원,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1000만 원, 일반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 각 1000만 원, 유사암진단비 200만 원 등이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은 납입기간이 길어질수록 보험료 할인 폭도 커진다. 또한 납입기간이 경과된 이후에는 해지환급금이 표준형과 동일하게 지급된다.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은 수술, 입원, 후유장해, 장기요양진단비 등의 특약이 탑재돼 있다. 뇌혈관·허헐셩진단비도 최고 500만 원 까지 보장된다. 가입자가 3대질병 진단을 확정받거나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80% 후유장해 판정 시에는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손해보험 측은 보험 만기 시 환급받는 적립보험료에 대한 선호도가 낮고 납입 방법도 세만기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현주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장은 “3대 질병진단비를 기본 보장하며 납입 기간 중 계약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미지급하는 순수보장성 상품”이라며 “미지급 재원을 통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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