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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LTE 데이터 선물하기' 생색뿐...사용은 겹겹 제약

2018년 04월 17일(화)
이지완 기자 csnews@c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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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TE 데이터 선물하기' 생색은 한껏, 사용은 겹겹 제약

#2. SK텔레콤, KT, LGU+등 통신3사가 LTE 데이터 요금제 고객에 한해 운영하는 데이터 선물하기. 소비자에게 생색은 한껏 냈지만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많아 이용하려다 되레 짜증만 얻기도 합니다.

#3. 파주시 교하읍 다율동에 사는 박 모(남)씨. 최근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요금제를 변경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선물하기’를 발견하고 기뻐했는데요.

#4. 그러나 정작 박 씨에게 데이터를 선물하려던 가족은 서비스 사용이 불가한 상황. 박 씨 가족이 사용하는 SK텔레콤의 ‘T끼리 35’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가 550MB에 불과해  ‘데이터 선물하기’ 규정에 모두 발목이 잡힙니다.

#5. 데이터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하면  ‘선물 후 기본 잔여 데이터가 500MB 이상인 경우에만 가능하다’라는 조건에 걸리기 때문. SKT뿐 아니라 KT, LGU+ 모두 마찬가지인 상황. 박 씨 가족은 데이터를 하나도 쓰지 않은 상태에서 50MB를 선물할 수 있지만 이 또한 ‘1회 당 최소 용량 100MB’라는 규정 때문에 이용 불가!

#6. 무제한 요금제도  이용 조건, 제공 횟수, 제공 가능량 등으로  다양한 제한을 걸어둔 상황. 

#7. 좋은 서비스라고 한껏 생색을 냈지만 막상 사용하려면 ‘차 떼고 포 떼고’ 아주 제한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의 데이터도 온전히 소비자의 것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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