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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순익 1719억 원, 전체회사 중 35.6% 적자

2018년 06월 07일(목)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올해 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 전체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 감소한 1719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자산운용사와 운용자산은 소폭 늘었고 적자회사 비율도 줄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는 223개사로 전 분기 대비 8개사가 늘었다. 신설 자산운용사와 자문사에서 전환된 자산운용사가 각각 4곳이었고 임직원 수도 같은 기간 3.7% 증가한 7612명이었다.

펀드수탁고는 전 분기 대비 각각 24.9조 원 늘어난 522.1조 원이었다. 사모펀드가 전년 말 대비 7.8조 원 증가한 293.7조 원을 기록했고 공모펀드도 같은 기간 17.2조 원 늘어난 228.4조 원을 기록했다. 특히 공모펀드는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분기 중 증가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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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임계약고는 채권투자일임 증가에 힘입어 전년 말 대비 6.8조 원 증가한 459.2조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1719억 원을 기록했는데 운용관련 수수료 수익이 같은 기간 6.4%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4.3% 감소한 2314억 원에 그쳤다.

한편 자산운용사 143개사 중 흑자회사는 143개사, 적자회사는 79개사로 적자회사수는 전분기 대비 12개사가 줄었다. 적자회사 비율도 작년 말 42.3%에서 올해 1분기 35.6%로 6.7% 포인트 줄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147개사 중 62개사(42.2%)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적자회사비율은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계는 23개사 중 8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이 MMF와 파생형 위주로 공모펀드가 증가세로 전환하고 사모펀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양호한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지만 전문사모운용사들은 적자회사 비율(42.2%)로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현황 및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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