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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조8000억원, 전년 대비 5.2%↑...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

2018년 07월 06일(금)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삼성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8조 원, 영업이익 14조8000억 원의 잠정실적을 6일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5분기 연속 10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기록하게 됐다.

다만 삼성전자는 올 2분기에 반도체 사업의 탄탄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실적 신기록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다.

2분기 실적은 증권업계에서 내놓은 실적 전망치 평균(15조2700억 원)에 미치지 못한다.

이날 잠정 실적 발표에서 사업 부문별 성적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부문에서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전분기와 비슷하거나 다소 상회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2조 원을 넘었을 가능성도 점쳐졌다.

소비자가전(CE) 사업부문은 올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TV 매출 증가로 인해 전분기보다 성적이 나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IM사업 부문은 올해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 출시가 1분기로 앞당겨진데다 판매 실적도 기대에 못 미친 탓에 영업이익이 2조 원대 초반으로,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추정됐다.

디스플레이 사업의 영업이익도 1000억 원대 초반에 그치면서 1년 전(1조7100억 원)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또다시 사상최고 실적을 낼 것이 유력시되면서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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