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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굿즈]니콘 캐논,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도전장...최강자는?

2018년 09월 20일(목)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니콘이 8월, 캐논이 9월 신형 풀프레임(Full-Frame) 미러리스 카메라를 연이어 출시하며 이시장 절대 강자인 소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각종 편의사양 등에 있어 소니를 따라잡기는 힘겨운 모양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좌우되는 색감이나 이미지 처리 엔진 성능을 제외하고 소니 알파9(α9)은 니콘 Z7, 캐논 EOS-R보다 ISO감도나 초당 연사속도, 전용렌즈 수 등 각종 편의사양 면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콘과 소니, 캐논 등 대표 카메라 제조3사의 최고가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8개 제품의 주요 성능·편의사양 등을 비교한 결과 소니 알파9은 3개 항목에서 경쟁사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니콘 Z7, 캐논 EOS-R 등은 각 1개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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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9은 상용 ISO감도가 최저 100에서 최대 51200으로 최저 64에서 최대 25600인 니콘 Z7이나 100-40000 범위의 캐논 EOS-R보다 범위가 넓다. ISO감도는 카메라가 빛에 감응하는 속도의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저조도에서 보다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지나칠 경우 사진 노이즈가 심해지는 부작용이 있는데 업체들은 노이즈를 적정 수준까지 억제할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해 ‘상용 ISO감도’를 발표하고 있다. 니콘이나 캐논은 소니보다 풀프레임 카메라 출시가 늦었지만 여전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ISO감도 범위에서 소니 알파9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초당 연사 최고속도도 소니 알파9이 20fps(초당 20장 촬영 가능)로 9fps인 니콘 Z7이나 8fps인 캐논 EOS-R에 비교해 압도적이다. 소니 알파9은 SD카드 슬롯 또한 2곳 있어 1개의 SD카드만 삽입 가능한 타사 보다 편의성이 뛰어나다.

전용 렌즈 또한 26개로 집계돼 3개인 니콘이나 4개인 캐논보다 그 수가 많다. 전용렌즈 수가 적더라도 ‘마운트 장치’를 추가로 사용해 DSLR렌즈 등을 활용 가능하지만 단일 렌즈를 사용하는 것 보다 번거로우며, 비용도 더 지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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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이 10월 출시를 목표로 이달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 신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R'

반면 니콘 Z7은 유효화소수가 4575만 화소로, 2402만 화소 수준인 소니 알파9이나 3030만 화소인 캐논 EOS-R 보다 수치가 높았다.

캐논 EOS-R은 렌즈를 제외하고 배터리와 SD카드를 장착시킨 상태의 바디(Body, 본체) 무게가 660g으로 673g인 소니 알파9이나 675g인 니콘 Z7에 비해 가볍다는 장점이 있었다.

3종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제각기 각 사가 발표한 최상위급의 이미지 처리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제조사별 카메라 색감에 대한 사용자 개인의 취향 등이 개입될 소지가 있어 구체적인 비교를 진행하지는 않았다.

손떨림 보정 방식은 모두 5축 보정 방식이었으며, 동영상 촬영은 3종 모두 4K UHD화질 기준 초당 30프레임까지 촬영 가능했다.

비교는 각 사 별 최고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1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고가 모델이 아닌 타 모델일 경우 세부 사양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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