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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융서비스

국내 1인 가구 평균 1억 2362만원 보유..부동산 비중 높아

2018년 09월 30일(일)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평균 1억2362만 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자산가운데 40%는 실거주하는 부동산이 차지했으며 저축액은 2588만 원이었다. 

30일 KB금융경영연구소의 '2018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1인 가구의 순자산은 평균 1억 2362만 원, 부채는 1884만 원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올 5월 서울 및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59세 1인 가구 고객 2100명을 조사해 나온 결과다.

1인 가구는 저축과 투자, 또는 안정적인 금융상품이나 보험에 묻어두는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월평균 50~150만 원을 투자하거나 저축한다고 답했다. 월 200만 원 이상의 응답도 6.9%로 나타났다.

금융상품 가운데는 예·적금의 이용비율이 77.3%로 높았다. 투자형 자산 가운데는 보험의 비중이 8.8%로 가장 높았다. 주식·선물옵션 투자 비중은 7.7%, 펀드나 신탁 투자 비중은 4.8%로 집계됐다.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 컸다. 1인 가구 응답자는 은퇴자금으로 평균 2억8224만 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다만 은퇴자금 준비율은 23.2%로 절반 이상인 56.1%가 자신의 미래 대비 자산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KB금융 관계자는 "향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들의 금융생활 요구와 직결되는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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