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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노컷영상

[노컷영상] 군데군데 썩은 조직 박혀있는 대형마트 불고기

2018년 10월 29일(월)
한태임 기자 tae@c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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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이 모(여)씨가 대형마트서 구입한 불고기에 썩은 조직이 박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불고기를 일부 볶아먹고 나머지를 소분하던 중에 고기에 검은색으로 변질된 조직을 발견한 것. 직접 만져보니 비닐처럼 탄력이 있었고 문질러봐도 끊어지지 않았다고.

이 씨는 발견 즉시 업체에 환불 요청한 후 '조직 검사'를 받아 결과를 알려줄 것을 요구했다. 업체 측이 동의한다기에 고기 조직도 그대로 넘겨줬다고. 그러나 며칠 뒤 업체 관계자는 "육류품질위원회에 물어봤는데 검사가 불가능하다고 했다"며 대충 은근슬쩍 넘기려는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이 씨가 건네준 고기조직도 사라져 없다는 답변을 했다고.

이 씨는 "검사기관도 아닌 곳에 형식적으로 물어봐놓고 문제 제기한 소비자를 얼렁뚱땅 속이려는 것 아니냐. 이런 걸 먹어도 괜찮은 건지 알아보려는 마음도 없고 재발방지의 의지도 없어보여 화가 난다"며 분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규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부패변질 등이 발견된 경우 관련 지역 시청(구청) 위생과 등 요식업소 담당부서에 상담을 통해 점검을 요청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한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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