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슨은 영국 다이슨 제품과 외관 및 기능이 유사해 '차이슨'이라는 유행어가 붙은 중국가전제품이다.
문제의 헤어드라이기 총판을 맡고 있는 곳은 ‘made in chian’ 생활용품전문점 차이소(CHISO)다. 드라이기의 경우 지난 3월 총판 계약을 맺으면서 KC인증 절차를 거쳐 국내에서 3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공식 유통을 시작했다. AS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KC인증은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만들어 졌는지, 부력과 내구성을 유지할 만큼 안전한지 검증 후에 주어지므로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뜻한다.
다만 최 씨가 구입한 차이슨 헤어드라이기는 해외구매대행 상품으로 국내에서 공식유통 된 제품이 아니어서 AS를 받기 어렵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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