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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이낸셜인포

예탁결제원, 통일규격주권 교체 캠페인 실시

2018년 12월 14일(금)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과거 비통일규격주권을 발행한 회사 주주를 대상으로 통일규격주권으로 교체해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비통일규격주권은 예탁결제원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증권사와 예탁결제원이 에탁을 받을 수 없어 투자자의 환금성 제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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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종이 등 비통일규격 증권용지에 주권의 기재사항 7개 항목을 기재한 후 대표이사가 날인한 증권으로, 비상장 주식회사가 일반인으로부터 주금을 납입 받으면 납입에 대한 증서로 비통일규격주권을 발행하여 교부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특히 상당수 주주는 비통일규격주권이 오래전에 발행돼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거나 환가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금융투자협회 K-OTC 등을 통해 거래가능한 주권으로서 비통일규격주권을 교부받은 주주에 대해 통일규격주권으로 교체하고 있다.

올해는 하이투자증권 전신 제일투자신탁(증권) 당시 발행한 비통일규격주권이 대상이다. (구) 제일투자신탁(증권)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10년 간 3차례에 걸쳐 부산·경남·울산지역 상공인 약 7만여 명에게 주식을 공모해 주권을 발행했다.

그러나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3만5천여 명은 자신이 보유한 320만 주를 비통일규격주권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이런 경우 (구)제일투자신탁(증권)에서 발행한 비통일규격주권 소유자는 가까운 하이투자증권 지점을 방문해 비통일규격주권과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내고 통일규격주권으로 교체 신청을 하면 된다.

예탁결제원은 이미 지난 달 20일까지 1차적으로 통일규격주권 미교체 주주 3만5000여 명 중에서 보유주식이 많은 1000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고 지난달 말까지 주주 115명이 6만4320주를 교체신청했다.

예탁결제원은 (구)제일투자신탁(증권)에서 발행한 비통일규격주권 소유자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교체를 유도하고 잔존 비통일규격주권 발행회사의 협의를 통해 해당주주가 원활하게 주권을 교체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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