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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이낸셜인포

보험사, 3분기 RBC비율 상승.. "재무건전성 양호"

2018년 12월 16일(일)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3분기 연속 올랐다. 최근 유상증자를 실시한 푸본현대생명이 2분기보다 대폭 개선된 258.7%를 기록하는 등 대다수 보험사가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MG손해보험은 86.5%를 기록해 자본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MG손보에 경영개선계획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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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18.9월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24개 생명보험사와 30개 손해보험사의 올해 3분기 RBC비율은 261.9%로 전 분기 대비 8.4% 포인트 올랐다.

생보사는 8.7% 포인트 오른 272%를, 손보사는 8% 포인트가 올라 242.8%를 각각 기록했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로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다. 이 수치가 올라갔다는 것은 보험사의 자본여력이 개선됐음 의미한다. 

현행 보험업법상 보험사는 RBC비율을 100%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이 골고루 올랐다. 국고채 금리 등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과 3분기 당기순이익의 시현 등으로 5조 9000억 원의 가용자본이 늘었다. 운용자산 및 보유보험료 증가에 따른 신용위험액과 보험위험액도 모두 증가하며 요구자본도 7000억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9월말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RBC비율 취약이 예상되는 일부 보험회사는 자본확충과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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