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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지니뮤직·벅스 음원 3사 중 이용권 가장 비싼 곳은?

2019년 01월 21일(월)
한태임 기자 tae@csnews.co.kr
지난 1월 1일자로 멜론·지니뮤직 등 음원업체들이 이용료를 일부 인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에 따라 창작자의 수익분배 비율이 60%에서 65%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멜론은 스트리밍+MP3다운 결합상품의 정상가를 3000~4000원 가량 인상했다. 지니뮤직은 스트리밍 상품의 정상가를 600원씩 인상했다. 벅스는 정상가를 올리는 대신 스트리밍+MP3다운 결합상품의 할인가를 1000원 올리는 방법을 택했다. 벅스 측은 당분간 정상가를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알렸다.

이번 음원업체의 이용료 인상안은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그렇다면 어떤 상품이 유리할까?


2019년 1월 17일 기준 멜론·지니뮤직·벅스 3사의  '스트리밍' 상품 정기결제 음원이용권을 조사한 결과 멜론·벅스가 79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지니뮤직은 8400원으로 500원 더 비쌌다. 스트리밍 상품은 모든 기기에서 무제한 음악감상이 가능한 가장 대표 상품이다.

할인가로 비교해보면 멜론(3900원·2개월간), 지니뮤직(5500원·4개월간), 벅스(5900원·3개월간) 순서로 할인가와 할인기간에서 차이를 보인다. 

음원업체들은 정상가와 할인가를 함께 운영한다. 신규결제 고객에게 일정기간 동안은 할인가로 제공하다가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 정상가로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정상가와 할인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격, 기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현재 멜론은 2개월, 벅스는 3개월, 지니뮤직은 4개월간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할인가·할인기간 등의 프로모션 사항은 업체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보니 구매 시점에서 제대로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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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을 다운로드 받아 평생 소장할 수 있는 'MP3다운로드'도 대표적인 상품이다.

가장 기본인 'MP3 30곡 다운로드' 상품을 비교해보면 정상가 기준으로 지니뮤직(8800원), 벅스(8900원), 멜론(12000원) 순서로 저렴하다. 할인가도 지니뮤직(6300원·4개월간), 벅스(6900원·3개월간), 멜론(7900원·2개월간) 순서로 저렴했다.

두 가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품은 '스트리밍+MP3 다운 결합상품'이다. 음원을 무제한으로 듣는 동시에 정해진 개수만큼 음원을 다운로드 받아 소장할 수 있다.

가장 기본인 '스트리밍+MP3다운 30곡' 결합상품을 비교해보면 정상가 기준으로 지니뮤직(10800원), 벅스(12900원), 멜론(16000원) 순서다. 할인가로 비교해도 지니뮤직(9000원·4개월간), 벅스(9400원·3개월간), 멜론(10900원·2개월간) 로 순서가 동일하다.

일반 스트리밍 상품은 음원업체 3사가 비슷한 가격대와 프로모션을 펼치는 반면에 MP3 다운로드 포함 상품의 경우에는 멜론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었다.  

◆ 프리미엄부터 저가형 상품까지 등장...자신의 음악감상 패턴에 맞춰 선택해야

음원 업체들은 이용료를 인상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이용권이나 저가형 이용권 등의 새로운 상품 구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멜론은 '스트리밍 플러스' 상품을 내놨다. 기존의 온라인 스트리밍에 '오프라인 재생'까지 더한 상품이다.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무제한 듣기가 가능한 이용권이다. 데이터 연결없이 최대 7일까지 오프라인 재생이 가능하다. 정상가는 10900원.

지니뮤직은 저가형 다운로드 상품들을 선보였다. 스트리밍이나 MP3다운로드를 많이 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알뜰형 음악감상' 일반형 상품은 기본료 100원에 1곡당 15원의 가격으로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MP3 소량 다운로드 상품의 경우는 MP3 5곡은 3000원, MP3 10곡은 5500원에 이용가능하다.

벅스는 음악과 방송서비스를 결합한 '벅스x푹(pooq)'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무제한 음악감상과 함께 지상파 포함 70여개 채널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20만편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기본 상품은 정상가 15000원, 모바일 전용은 정상가 130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한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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