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장스케치] 벤츠코리아 “올해 14종 신차 출시, 고객 니즈 만족 시킬 것”
상태바
[현장스케치] 벤츠코리아 “올해 14종 신차 출시, 고객 니즈 만족 시킬 것”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9.01.17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츠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14종의 신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통합형 충전 서비스, 기존 대비 기존 대비 절반의 시간에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 서비스 솔루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벤츠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17일 신라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19년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크기변환]벤츠 (1).jpg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
먼저 벤츠는 올해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를 출시한다. 벤츠는 올해를 ‘EQ의 해(The Year of EQ)’로 삼고, 최대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더 뉴 EQC’ 런칭과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적인 충전 서비스 도입도 함께 이뤄진다.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는 통합형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전국 충전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및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1:1 컨설팅 서비스 ‘EQ 컨시어지(EQ Concierge)’, 그리고 가장 인접한 공용 충전소 위치 및 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앱 ‘메르데세스 미(Mercedes me)’와 EQ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 내 내비게이션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벤츠는 순수 전기차 및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외에도, 9종의 신차와 6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컴팩트 카 패밀리를 완성할 ‘더 뉴 A-클래스 세단’, 프리미엄 SUV ‘더 뉴 GLE’,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를 비롯해 전 라인업에 걸쳐 30여개 이상의 새로운 트림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벤츠 코리아는 네트워크의 꾸준한 확장으로 접근 편의성을 높인다. 동시에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에 초점을 맞춘 AMG 퍼포먼스 센터, 첨단 디지털 인프라와 플랫폼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한 디지털 전시장을 강화한다.

[크기변환]벤츠 (3).jpg
▲ 김지섭 벤츠코리아 부사장
또한 기존 대비 절반인 30분 만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프레스 서비스(Mercedes-Benz Express Service)’를 출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우선하는 브랜드 가치를 모든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350억 원 규모의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가 오는 상반기 내 마무리되면 한층 안정적인 부품 공급으로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혁신과 차별화를 추구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한 해여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 사회∙경제의 동반자이자 수입차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