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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도 중금리 대출 시작, 2022년까지 매년 1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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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도 중금리 대출 시작, 2022년까지 매년 1조 공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01.2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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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지난 21일 근로소득자 대상으로 정책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카오뱅크 신용대출상품 중에서 SGI서울보증보험 보증부 대출 상품이 사잇돌대출로 전환되는 것으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신청조건은 현행 사잇돌 대출과 동일하며 연소득 2000만 원 이상과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 소득자면 신청할 수 있다. 

정책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 고객은 기존 SGI보증부 신용대출 상품에 비해 대출 한도 등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로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며 연내에 민간 중금리 대출과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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