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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보험료 어디가 쌀까?...MG 5800원, AIG 1만5000원

2019년 01월 25일(금)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해외 여행자보험의 보험료가 업체별로 평균 1만 원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MG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반면, AIG손해보험 상품이 가장 비쌌다.

여행자보험은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인데 MG손보와 AIG손보의 보험료 차이가 19세에서는 4200원, 69세에서는 2만 원 이상이었다. 

25일 보험다모아에서 10대부터 60대까지 남자 기준으로 10개 손해보험사의 여행자보험의 보험료를 비교한 결과 평균값은 최저 5968원에서 1만5030원까지 약 1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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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는 상해 1급(사무직 종사자), 보험기간 7일, 일시납 기준으로 계산했다. 보장금액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 1억 원, 질병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 1000만 원, 해외발생 상해의료비 1000만 원, 해외발생 질병의료비 1000만 원, 휴대품 손해 20만 원, 배상책임 500만 원 등 표준보장 담보 조건이다.

보험사별로 가입할 수 있는 가입연령이 달라, 10개 보험사 모두에 가입이 가능한 19세부터 69세까지 10살 단위로 계산했다.

상해뿐 아니라 질병 등에 대한 보험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갔다. 에이스손해보험만 19세 보험료가 8370원으로, 29세 보험료(6570원)보다 비쌌다.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곳은 MG손해보험(대표 김동주)으로, 전연령 평균 보험료가 5868원이었다. MG손해보험은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에서 보험료가 가장 저렴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자사 여행자보험은 온라인(CM) 채널 위주로 판매하다 보니 수수료가 없어 저렴한 가격에 상품 판매가 가능했다”며 “할인폭을 최대한 적용시켜 운영하고 있어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위는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으로 평균 보험료가 6580원에 불과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 오병관)은 평균 7880원이었으며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이 9115원으로 뒤를 이었다. 5위를 차지한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가 9570원으로, 평균 보험료가 1만 원 이하였다.

▲ 해외 여행자보험 비교 기준.
전연령 평균 보험료가 가장 비싼 곳은 AIG손해보험(대표 민홍기)으로, 1만5030원에 달했다. 가장 보험료가 저렴한 MG손해보험과 비교하면 9287원 차이가 발생했다.

연령별로 보험료가 가장 비싼 곳은 19세 기준으로 에이스손해보험(대표 에드워드 러)이 차지했으며, 29세 삼성화재(대표 최영무), 39세부터는 AIG손해보험이 이름을 올렸다. 69세를 기준으로 하면 AIG손해보험(3만1600원)은 MG손해보험(1만1260원)보다 2만340원이 비쌌다.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도 19세 여행자보험 보험료는 5218원으로 10대 보험사 평균(5771원)보다 저렴했지만 59세 보험료부터 가격이 급격하게 올랐다. KB손해보험의 69세 보험료는 2만7932원에 달했다.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 여행자보험료는 전연령 평균 1만2367원으로 7위에 머물렀다. 

AIG손해보험 관계자는 “타 보험사의 경우 보험료가 채널별(온라인 판매용, 대리점 판매용 등)로 다원화된 상품을 가지고 있어 보험료가 더 저렴한 상품이 검색되는 반면 자사는 온라인 상품 한가지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비싸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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