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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민병두 정무위원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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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민병두 정무위원장 초청 간담회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04.1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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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은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박재식 중앙회장 및 저축은행 대표 20인이 만나 국회에 대한 업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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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두 정무위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박재식 중앙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업계 대표들이 간담회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18일 오전 8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저축은행 대표 간담회'에서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저축은행이 부실의 과거를 딛고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민 위원장은 저축은행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언급하며 고금리 대출을 지양하고 중금리대출을 확대하여 서민의 부담을 경감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저축은행 대표들은 업계가 대국민 신뢰 회복과 서민금융 본연의 책임 이행을 위해 자율적으로 금융소비자들의 부담 완화와 회생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또 서민 등에 자금지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건전성이 대폭 개선됨 나큼 국회 차원에서도 저축은행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금융이용이 어려운 서민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서민금융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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