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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융

신금투 리서치센터 “올해 국내 GDP 성장률 2.2%, 하반기 개선 예상"

2019년 05월 15일(수)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2.2%로 예상했다. 이는 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하향 조정한 2.5%보다 0.3% 포인트 낮은 수치다.

다만 투자감소와 수출부진으로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까지 내려갔으나 2/4부기부터 경기가 점진적으로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매크로팀장은 15일 오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신한 금융시장 포럼’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국내 GDP 성장률은 전반적으로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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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15일과 16일 양 일간 본사에서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DB

윤 팀장은 “당초 목표로 했던 국내 GDP 성장률 2.5%를 어렵다고 본다”면서 “다만 경기흐름은 1분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국내 GDP 성장률 하락에 영향을 줬던 수출경기 역시 서비스업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윤 팀장은 “연초 이후 상품수출 감소로 전환됐으나 미-중 무역갈등 완화와 IT경기 회복시 하반기로 가면서 수출 물량 증가 반전이 예상된다”며 “특히 서비스업 수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도 경상흑자 600억 달러 이상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글로벌 경제성장률의 경우 무역갈등 완화와 통화정책 공조, 일부 재정 부양책 등에 힘입어 ‘상저하고’ 패턴의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등 정책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하반기에는 환경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 팀장은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6%까지 후퇴했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소폭 더 떨어져 3.3% 정도로 예상된다”며 “다만 비즈니스 사이클에 따라 올해 상반기가 저점으로 하반기에는 조금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15일과 16일 양 일간 2019년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과 주요 산업의 전망을 발표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다.

첫날인 15일에는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경제 전망과 국내 주식과 글로벌 주식 전략, 국내외 채권과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등을 발표했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美·中 무역분쟁은 예측보다 대응의 영역이라면서 정책변수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만큼 투자자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포럼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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