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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숯이야, 인쇄용지야?...유명 브랜드 정품 토너 교체 후 온통 시커멓게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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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숯이야, 인쇄용지야?...유명 브랜드 정품 토너 교체 후 온통 시커멓게 인쇄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9.05.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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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거주하는 남 모(남)씨는 최근 20만 원가량의 유명 브랜드 프린터의 정품 토너와 2만 원 상당의 토너 회수통을 구입했다.

문제는 교체 2일 만에 '농도 보정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모터가 끊임없이 가동되는 고장이 발생해 용지가 온통 새까맣게 출력된 것. 토너는 프린트 드럼으로 계속해서 흘러나와 회수통으로 버려졌다.

남 씨는 “1만1000장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토너인데 불량으로 700장 밖에 사용을 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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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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