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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갑자기 산산조각 난 TV 받침대 파편으로 집안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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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갑자기 산산조각 난 TV 받침대 파편으로 집안 엉망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9.06.2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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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의 스탠드형 TV 받침대가 갑자기 산산조각 깨진 모습. 서울시 성동구에 거주하는 윤 모(여)씨는 거실에서 잠자던 아이가 놀라는 소리에 달려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2010년 구입한 TV 받침대가 산산조각 나 파편이 거실에 튀어있었던 것.

윤 씨는 “충격을 받지도 않은 받침대가 갑자기 깨지는 사고도 황당했는데 부품이 없어 수리가 힘들다는 안내를 들으니 화가 나더라”고 말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TV의 부품보유기간은 9년이다. 업체 측이 부품을 보유하지 않았을 경우 감가상각에 의한 환급을 받게 된다. 가전의 경우 정액감가상각비 산정방식을 통해 소비자가 환급받게 되는 금액은 ‘(사용연수/내용연수) X 구입가’에다 구입가의 10%를 더해 책정된다.

윤 씨의 경우처럼 만약 300만 원에 구입한 TV를 8년 사용했다면, 감가상각을 통한 환급액은 구입가의 10%가 조금 넘는 37만 원 정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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