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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소비재 전자통신

LG·삼성·코웨이, 의류관리기 ‘빅3’ 모델 스펙 비교해보니...

2019년 06월 24일(월)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미세먼지 대응 대표가전인 의류관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기업 브랜드가 잇달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정장 등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새 것처럼 입을 수 있게 관리해준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의류관리기 시장은 2011년 세계 최초로 스타일러를 출시한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코웨이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5년 3만대 수준이던 의류관리기 시장은 2017년 10만대를 돌파했고, 올해는 5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의류관리기 시장의 ‘빅3’는 LG전자, 삼성전자, 코웨이다. 이들 브랜드의 대표 제품 스펙을 비교한 결과 용량 가격 제품크기등이 각기 미세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용량은 재원상 표기되는 숫자로 봤을 때 삼성 에어드레서(모델명 DF60R8700CG)가 가장 크다. ‘상의 3벌 + 하의 3벌’, ‘상의 5벌 + 하의 2벌’ 관리가 가능하다.

코웨이 의류청정기 더블케어(FAD-01S)는 ‘상의 4벌(추가 옷걸이 사용 시) + 바지 1벌’, LG전자 스타일러(S3MFC)는 ‘상의 3벌 + 바지 1벌’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하의 수는 단순히 옷걸이를 이용하는 것인지 전용공간이 있는지에 따라 카운트 방식이 다를 수 있다”며 “문 안쪽에 프레스로 칼주름을 잡아주는 방식은 LG만의 특허”라고 말했다. 이어 “상의 5벌과 바지 1벌 관리가 가능한 대용량 모델(S5MB) 역시 LG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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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활용는 LG 스타일러가 가장 좋다. 스타일러는 가로와 높이가 445mm, 1850mm로 삼성 에어드레서와 동일하지만 깊이가 585mm로 30mm 짧다.

코웨이 더블케어의 경우 깊이는 스타일러와 같지만 가로와 높이가 각각 55mm, 30mm 더 길다.

제품 무게는 스타일러가 83kg으로 가장 가볍고 더블케어 85kg, 에어드레서 89kg 순이다.

소비전력은 코웨이 더블케어가 1500W로 우위에 있다. 스타일러와 에어드레서는 1700W다.

비교대상 3개 제품 모두 한국에서 생산된다. 코웨이는 중견 가전업체 파세코에 더블케어 생산을 위탁하고 있다.

출고가는 스타일러가 179만 원으로 가장 낮고, 에어드레서 207만 원, 더블케어 240만 원이다. 더블케어의 렌탈비는 의무사용기간 5년 기준으로 월 4만9900원이다.

3개 제품 모두 의류 뿐 아니라 제습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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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스타일러
LG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기술로 바지칼주름과 트루스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바지칼주름과 트루스팀 관련 특허는 각각 14건, 44건 출원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에어드레서는 제트에어를 이용한 관리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측은 “겉감만 털어주는 게 아니라 강력한 제트에어가 위아래에서 뿜어져 나와 안감 미세먼지와 냄새까지 털어준다”며 “미세먼지 필터가 탑재돼 제품 내부도 청정하게 관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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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에어드레서

코웨이 더블케어는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으로 옷의 먼지와 주름·냄새를 제거하는 에어샤워, 살균 과정의 듀얼클린, 히트펌프 기술의 에어드라이, 남아있는 먼지 제거 에어스무딩 등 4단계 의류케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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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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