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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업

르노삼성, 중형 SUV QM6 앞세워 하반기 판매회복 기대

2019년 07월 03일(수)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1년에 걸친 노사갈등을 겨우 마무리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가 QM6를 앞세워 하반기 판매실적 회복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하반기에 신차 출시 계획이 없는 불리한 상황에서 QM6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르노삼성은 지난 1년간 지속된 파업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올해 1~6월까지 내수판매가 3만650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감소했다. 수출은 4만9338대로 42% 줄었다.  

르노삼성 내수 수출 비교.png

르노삼성은 이 같은 위기를 탈출하는 데 QM6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THE NEW QM6)'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업그레이드된 THE NEW QM6를 시작으로 상품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 판매 실적, 르노삼성 브랜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다행히 6월 QM6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르노삼성은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르노삼성은 올해 6월 7564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6130대 판매에서 23%나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엔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 중 꼴찌를 기록했지만 6월엔 4위로 올라섰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도 3만6506대로 한국지엠(3만5567대)을 간발의 차로 앞서며 4위를 차지했다. 

QM6는 6월 3784대가 팔리며 지난달(2313대)보다 63%나 급증했다. 특히 LPG 모델인 THE NEW QM6 LPe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출시 12일 만에 빠른 속도로 1408대 판매되며 향후 판매급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 6월 내수판매.png


QM6는 지난해에도 3만2999대가 판매돼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의 36.6%를 차지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1만6845대를 팔며 점유율이 46.1%로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완성차 SUV 가운데 싼타페, 쏘렌토, 투싼에 이어 내수 판매 4위를 달리고 있다. 기아차 스포티지를 앞섰다. 

2017년 9월 출시한 ‘QM6 GDe’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주 최초로 누적 판매 대수 4만3천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THE NEW QM6 LPe_01.jpg
▲ THE NEW QM6 LPe

이번에 나온 신형  THE NEW QM6는 '한지붕 세가족' 콘셉트를 추구했다.

일반적인 가솔린 모델 외에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EMIERE)'를 도입하고 국내 판매되는 SUV 중 유일하게 LPG 모델(THE NEW QM6 LPe)로도 출시했다. LPG로는 가성비, 프리미에르로는 가심비를 추구했다. 특히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에다 친환경성 및 탁월한 경제성까지 더한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QM6 판매촉진을 위해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7월 THE NEW QM6를 구매하면 보증수리기간을 5년/10만km까지 연장해주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57만 원 상당) 또는 용품구입비(60만 원 상당)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QM6 디젤 2019년형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QM6 2019년형 디젤 모델은 최대 417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오랜 파업으로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THE NEW QM6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마음을 얻어나갈 것"이라며 "QM6가 판매회복의 선봉장 역할과 노사화합이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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