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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융서비스

GA 1년 계약유지율 하락세...생보 한국보험금융, 손보 메가 꼴찌

2019년 08월 09일(금)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법인보험대리점(GA)의 계약유지율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해보험 상품의 계약유지율은 상위 10개사 대부분 하락했다. 

9일 이클린보험서비스에 따르면 500인 이상 대형 GA의 지난해 평균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생보 상품 81%, 손보 상품 79.9%로 집계됐다.

특히 생보 상품은 리더스금융판매, 한국보험금융 등 2곳을 제외한 나머지 8곳의 계약 유지율이 2017년에 비해 오른 반면 손보 상품은 프라임에셋,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등 2곳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져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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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보험료가 높은 생보 상품보다 손보 상품 계약유지율이 높지만 GA는 손보 상품 13회차 계약유지율이 더 낮은 특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신계약은 증가하고 있지만 불완전판매 등으로 계약 유지율이 낮아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생명보험사 전체의 평균 13회차 계약유지율은 80.7%이며, 손해보험사 전체 13회차 계약유지율은 81.9%에 달한다. 생보 상품의 경우 GA 계약 유지율이 일반 보험사보다 소폭 높은 반면 손보 상품은 보험사가 높은 셈이다. 특히 손보 상품의 계약유지율은 GA 상위 10개사 모두 2017년에 비해 떨어졌다. 

반면 25회차 계약 유지율은 반대 결과를 보였다. 일반 보험사와 비교했을 때 25회차 GA 생보 계약 유지율은 일반 생명보험사 평균 계약유지율(65.5%)보다 낮았지만, 손보 상품의 경우 일반 손해보험사보다(67.8%) 높았다. 일반 보험사에 비해 GA에서 생보 상품을 계약한 뒤 2년 이상 유지하는 소비자가 적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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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유지율은 월 납부하는 보험료 기준으로 13회(1년), 25회(2년)동안 소비자가 보험 계약을 유지했는지를 계산한 것으로, 완전 판매 지표로 분류된다.

13회차를 기준으로 생보 상품 계약유지율이 가장 낮은 곳은 한국보험금융으로 76.92%에 불과했다. 2위는 리더스금융판매로 79.12%였으며 3위는 인카금융서비스 79.83%로 80%가 채 되지 않았다.

손보 상품은 메가가 77.05%로 꼴찌였으며  인카금융서비스(77.18%), 글로벌금융판매(78.51%) 순이었다. 일반 손해보험사 계약유지율(81.9%)보다 높은 곳은 프라임에셋,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등 2곳 뿐이었다.

25회차 계약유지율은 생보 상품 기준 케이지에이에셋이 54.52%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인카금융서비스(57.31%), 메가(58.24%), 한국보험금융(59.12%) 순이었다. 10곳 중 4곳이 60%를 넘지 못했다.

GA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지에이코리아는 생보 25회차 계약유지율이 68.16%로 전년 대비 6.7% 올랐다.

손보 상품 역시 케이지에이에셋 25회차 계약 유지율이 67.24%로 가장 낮았으며 메가(68.15%), 한국보험금융(68.25%) 순이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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