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충전이 잘되지 않아 수리센터에 맡기자 습기가 원인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4개월 뒤 또 같은 문제가 발생했지만, 무상수리 기간이 지나 수리를 받을 수 없었다.
고객센터에 항의하자 돌아온 답은 “고객의 관리 잘못이다. 새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는 무책임한 내용이 전부였다.
김 씨는 “기사님께 수리 당시 사진을 받았는데 가관이었다. ‘100% 방수제품’에 습기가 차는 것이 어떻게 고객 과실이 될 수가 있냐”고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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