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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융

미래에셋대우 '정해진 구간 ELB' 발행금액 80억 원 돌파

2019년 11월 08일(금)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5개월)을 받은 퇴직연금 전용 '정해진 구간 ELB' 상품의 발행금액이 8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9월 말 업계 최초로 발행한 상품으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새로운 구조로 만든 원금지급형 ELB 상품(저위험)이다.

특히 이 상품은 지난 달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출시됐으며 새로운 구조의 신상품 임에도 불구하고 상품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발행 금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회차 6.16억 원으로 시작해 2회차는 20.61억 원, 지난 달 31일 발행한 3회차에는 총 54.97억 원이 발행돼 수직 상승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 배타적 사용권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금융투자업계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상품이 단 1건도 없었던 환경 속에서 투자자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신상품이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것으로 그 만큼 상품의 독창성과 고객 편익 제고 측면이 인정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 협회가 부여한 배타적 사용권의 기간은 대부분 4개월 미만의 단기적인 사용권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정해진 구간 ELB 상품은 신상품 배타적 사용권 제도 시행 이후 최장 기간인 5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

한편 정해진 구간 ELB는 매월 특정 조건 관찰일의 KOSPI200 지수 종가가 전월 관찰일 종가 대비 +/-5% 일정 범위 안에 있을 경우 매월 쿠폰을 적립해 만기에 누적된 수익을 일시 지급하는 상품으로 매월 +/- 5%의 정해진 구간을 결정하는 기준가가 새로 설정되기 때문에 시장 흐름에 따라 수익 구간을 변경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전체 적립금 규모는 약 190조 원까지 성장했지만 퇴직연금 연도별 수익률은 연 1.01%까지 점차 하락했다”며 “고령화 시대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생각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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