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상영관의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한 소비자는 영화관람을 위해 가방을 옆에 두었는데 좌석 팔걸이에 누군가 붙여 놓은 껌이 덕지덕지 달라 붙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영화관 측에서 가방 AS를 진행해줬지만 생일선물로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터라 더 속이 상했다고. 소비자는 영화 시설물 관리나 청소 미비로 피해를 입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