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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XC90·S90·XC60 출시...모터로만 50㎞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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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XC90·S90·XC60 출시...모터로만 50㎞ 주행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4.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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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신형 ‘XC90, S90,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차(Recharge BEV)와 더불어 볼보자동차의 전기화 전략을 완성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이다. 

특히 이번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AWD)의 조합으로 CO2 배출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높은 효율성과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개선된 파워트레인은 공칭 에너지(Nominal Energy)를 11.6kWh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약 65% 향상된 리어 휠 출력을 제공하는 후면 전기모터가 특징인 롱레인지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 시, 기존 모델 대비 약 80%가 향상된 최대 53~57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T8 모델 대비 50마력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e-모터는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 토크 72.3 kg∙m를 통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S90 및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순수 전기차에서 선보인 원 페달 드라이브(One Pedal Drive)가 새롭게 추가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국내 판매가는 각각 1억1270만 원(XC90 리차지 PHEV), 8740만 원(S90 리차지 PHEV), 8570만 원(XC60 리차지 PHEV)이다.

모두 최상위 트림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로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ower&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웨덴 오레포스(Orrefo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초미세먼지 정화 및 향균 기능을 갖춘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패키지, ▲안전의 리더십이 집약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XC90(오른쪽부터), XC60, S90
▲XC90(오른쪽부터), XC60, S90
또한 S90 및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아리아’를 호출하는 것 만으로 실내 및 시트 온도 조절, 목적지 설정, 음악 및 추천 플레이리스트 재생, 메시지 전송, 생활 정보 탐색 등을 수행할 수 있는 Tmap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개폐 및 온도 설정 등이 가능한 볼보카스 앱(Volvo Cars app)과 ▲비상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온 콜(Volvo on Call)’,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지원까지 제공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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