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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 ‘디 애퍼처’, 2024 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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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 ‘디 애퍼처’, 2024 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 진행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4.04.2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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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The Aperture)’는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더 프레이즈(The Phrase)’에서 27~28일 이틀간 ‘2024 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디 애퍼처는 과거의 특정 시점에 유행했던 아이코닉한 문화,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론칭 1년 만에 2030 고객 중심의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시즌에는 ‘1920년대 빈티지한 여름날의 순간’을 콘셉트로 서촌의 아트 서점 더 프레이즈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론칭 이후 최초로 브랜드 단독 쇼룸을 마련, 판매를 위한 상업 공간이 아닌 컬렉션이 전시된 경험 공간에 집중했다. 

디 애퍼처는 ‘큐레이팅 오브 컬처(Curating of Culture)’를 테마로 한 24년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인기를 끌었던 H라인 맥시 스커트를 가볍고 시원한 폴리 혼방 소재로 내놨으며 1920년대 보이룩을 연상시키는 코튼 워커 재킷을 브라운/네이비 컬러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딩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성별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블루종 셋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룩으로 자리 잡은 블루종/플리츠 스커트 셋업에서 착안해 블루종/화이트 셔츠/티셔츠/데님 팬츠로 구성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룸은 총 3개층으로 구성, 층별로 컬렉션이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의 가구와 오브제가 배치된다. 

1~2층은 여름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3층은 트위드 재킷, 스커트 등 클래식하고 에센셜한 아이템을 볼 수 있다. 고빈티지 가구들로 마치 프라이빗 룸 또는 살롱(Salon)을 연상시키며 아래층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디 애퍼처의 여름 컬렉션은 오는 29일부터 SSF샵과 패션 플랫폼 W컨셉 등에서 판매된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론칭 이후 최초로 디 애퍼처만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이 깃든 단독 오프라인 쇼룸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하는 1920년대의 빈티지한 무드를 담아낸 여름 컬렉션과 젠더리스 캡슐 라인을 토대로 젊은 층의 팬덤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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