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혁신의 기둥(The Column of Innovation)’으로 등재됐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KMR은 10년 연속 이노스타 선정상품을 배출한 기업을 ‘혁신의 기둥’으로 등재하고 있다.
오티스 코리아는 2015년부터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이노스타 1위를 수상한 젠쓰리 엘리베이터는 젠투(Gen2®)의 검증된 기술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이다. 젠쓰리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안전, 기능,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오티스 원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클라우드 서버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이다. 승강기 성능 정보와 예측 인사이트를 고객에 제공한다.
젠쓰리 엘리베이터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 결합이 가능하다. 승객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이용을 지원하는 비접촉 위생 솔루션, 엘리베이터와 자율주행 로봇 연동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젠쓰리 엘리베이터에 적용되는 ‘앰비언스 디자인’도 세계 3대 디자인 상중 하나인 IDE를 비롯해 국내외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대표는 “올해 업계 최초로 이노스타 인증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혁신의 기둥’으로 등재됐다. 차별화된 승객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젠쓰리 엘리베이터는 출시되자마자 고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오티스는 앞으로도 고객과 승객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재창조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