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광동 경옥고’의 100포 포장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요식업계 유명인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하는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새로 출시된 100포 라인업은 약국에서 10포 단위로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약사와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100포 라인업은 약국 진열이 편리하도록 외부 패키지에 절취선과 접지선을 적용해 상자 뚜껑을 제품 안내 팝업으로 변형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대단위 포장이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 10포 단위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제품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이번 제품은 약사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 창업 품목으로서 60년 전통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신규 CF는 ‘시장에 가면~’이라는 가사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놀이음악과 함께 전통시장, 방송국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약하는 백종원 대표의 체력 관리 방법을 경옥고와 함께 전달한다.

광동 경옥고는 생지황즙, 인삼, 복령가루, 꿀 등 4가지 약재를 배합해 만든 일반의약품이다. 피로 회복이나 병중병후 회복기 환자, 갱년기 장애를 겪는 중장년층 등 수요가 있다.

광동 경옥고는 한약제제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동 경옥고를 소재로 연구한 ▲홍삼추출물과 경옥고의 항피로효능 비교 연구 ▲미세먼지에 의한 폐 손상 보호효과 ▲전통적인 한방 처방 경옥고의 면역 증강 효과 ▲경옥고의 갱년기 증후군 개선 효과 등 다수의 관련 논문이 과학논문색인(SCI) 및 유수의 과학저널에 게재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