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KT, 노키아와 '6G 이동통신' 연구 협력 진행..."글로벌 리더십 확보할 것"
상태바
KT, 노키아와 '6G 이동통신' 연구 협력 진행..."글로벌 리더십 확보할 것"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5.08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대표 김영섭)가 8일 노키아와 '6G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사는 203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이동통신의 진화된 오픈랜 기술과 6G 후보 주파수를 이용한 초 광대역 무선 접속 기술 등을 개발한다.

KT는 이번 협력으로 6G 이동통신의 표준 제정 및 상용화에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

▲노키아 무선전략기술 아리 키나슬라티 부사장(왼쪽)과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키아 무선전략기술 아리 키나슬라티 부사장(왼쪽)과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G는 현재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3GPP)에서 주파수, 비전 그리고 프레임워크(구조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3GPP는 최근 총회에서 6G 상용 네트워크와 단말 개발에 필요한 표준규격(Release 21)을 2029년 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이번 노키아와의 6G 파트너쉽을 통해 미래의 클라우드 및 AI와 직결된 이동통신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