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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호텔예약 소비자 불만 급증..."중복 결제해도 낙장불입"

2018년 05월 09일(수)
이지완 기자 wanwan_08@csnews.co.kr
해외 호텔예약 대행업체 관련 상담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 관련 올해 1분기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4909건으로, 전년 1분기(2632건)에 비해 8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상담 4909건 중 거래 ‘품목’이 확인된 4705건을 분석한 결과 ‘숙박’이 1074건, ‘항공권·항공서비스’가 865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5.6%, 225.2% 늘어나 증가세가 돋보였다.

‘사업자 소재국’ 확인이 가능한 1884건(국내사업자 제외)을 보면 ‘싱가포르’가 637건으로 전년 대비 749.3% 늘어나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는 싱가포르 소재 호텔예약 대행사업자인 '아고다' 관련 상담건이 급증한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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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상담 접수 현황 (단위: 건) / 출처: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해외 호텔예약 대행업체를 통해 예약 중 소비자가 예약내용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최종 결제 고지 없이 결제가 완료되거나, 오류로 중복결제된 경우 사업자가 환불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다”며 소비자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사업자에게 결제오류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요청했고, 현재 해당 시스템 개선이 진행 중에 있다.

현재 해외 호텔예약 대행업체 사이트 거래조건 개선을 위한 일련의 대책을 추진, 작년 8월 '부킹닷컴'의 국내 고객센터 출범했으며 올해 4월 '아고다' 국내 고객센터가 개설됐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동 포털에 게시된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와 ‘해외항공·호텔예약 가이드’ 등을 참고 부탁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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