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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새로 산 정수기 누수로 물바다..."수리는 설연휴 뒤에나"

2019년 02월 01일(금)
안민희 기자 mini@c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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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 설치불량으로 인해 누수 발생. 바닥에 물이고여있는 모습

새로 설치한 정수기에서 물이 새 집안이 엉망이 됐는데 업체 측이 설 연휴가 지나야 방문 수리가 가능하다는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소비자가 불만을 터뜨렸다.

강원도 철원군에 거주 중인 김 모(남)씨는 싱크대에 새 정수기를 설치했다가 물난리를 겪었다. 수도 연결부위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

김 씨는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 누수로 인해 싱크대가 망가진 것은 물론 바닥이 온통 물난리로 난감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전달했다. 사정을 들은 고객센터는 누수로 인해 파손된 싱크대 보상에 관련해서는 어떤 답도 하지 않고 "설 연휴가 지난 후에나 다시 연락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상담을 끝냈다.

김 씨는 "온 집안이 엉망인 상태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고객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다"며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뉴스=안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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