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장을 보며 산 아보카도를 구매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반으로 갈라보니 3개 다 썩어 곰팡이가 핀 상태였다. 기 씨는 금방이라도 구더기가 나올 것 같은 제품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판매했다며 울화통을 터트렸다.
기 씨는 "고작 4000원을 환불 받을 생각은 없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수와 유통, 보관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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