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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포름알데히드 지속 파괴 공기청정기‧최강 흡입력 무선청소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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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포름알데히드 지속 파괴 공기청정기‧최강 흡입력 무선청소기 신제품 출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9.09.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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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다이슨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공기청정기’와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무선 청소기‘를 선보였다.

현대인들이 하루 중 최대 90%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면서 각종 오염물질을 흡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실내 공기 정화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공개된 공기청정기는 분자 수준의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파괴해 소량의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전환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무선청소기는 220에어와트의 최강 흡입력 및 6단계 필터레이션 시스템을 장착했다.

포름알데히드의 입자는 초미립자(PM0.1)의 500분의 1 정도 크기이기 때문에 포착하기가 어렵다. 다이슨은 자사 화학자들로 구성된 팀에서는 2016년부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연구해왔으며 이를 통해 개발된 다이슨 크립토믹™ 기술은 분자 수준의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유해한 가스를 소량의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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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 스티븐스, 다이슨 환경 제어 기술 분야 카테고리 총괄 엔지니어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온풍기 겸용)에는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어떤 입자와 기체들이 자동으로 감지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봉인된 9미터 길이의 헤파필터가 장착돼 알레르기 유발 항원, 박테리아, 꽃가루, 곰팡이 포자 등과 같은 0.1 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한다.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 기술과 350도 회전 기능은 방 안 구석구석으로 초당 290리터의 정화된 공기를 분사한다.

다이슨 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지닌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가 공개된 것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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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 커, 다이슨 청소기 부문 디자인 매니저

220 에어와트는 2010년 다이슨에서 처음60AW의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흡입력이다. 다이슨 디지털 모터에서 만들어진 강력한 바람이 헤드를 통해 먼지를 빨아들이게 되며 청소기 안에 먼지는 남고 공기는 배출된다.

회사 측은 여섯 단계의 필터레이션 시스템으로 0.3마이크론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7% 잡아낼 수 있어 청소기에서 나오는 공기는 더 깨끗하다고 설명한다.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 고유의 ‘다이나믹 로드 센서’ 시스템은6 브러시 바의 저항을 초당 최대 360 번 지능적으로 감지하고 모터와 배터리의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자동으로 전달해 카펫 혹은 마룻바닥에 맞게 흡입력을 조절한다.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의 가격은 99만8000원,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온풍기 겸용)는 109만 원이며,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는 119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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