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상하농원, '농식품부장관상' 수상...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우수 평가
상태바
상하농원, '농식품부장관상' 수상...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우수 평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1.14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은 ‘2019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로 2014년부터 5년째 개최되고 있다. 경진대회는 농식품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우수 협력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마케팅 전략 등을 전수해 농업계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상하농원은 매일홀딩스 계열사로 농업계와 기업의 협력 노력도, 경영안정 및 매출 증대 등 성과창출정도, 농업·기업 간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발전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의 기업경영 노하우를 상하농원에 접목시켜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기업과 농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상하.jpg

상하농원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주최 ‘2019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하농원의 경관적 우수성 이외에도 개장 이후 약 33만 명이 상하농원을 찾아 지역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 9월에는 지역 산학연 및 민관 협력을 통한 가시적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