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정담회는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 ▲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보조금 항목에 대한 변경 등이 논의됐다.
박 의원은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어려움을 듣고 개선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실천과 실행을 통해서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 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건의 사항을 듣고, 경기도 사회복지사협의회와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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