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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베트남 '잘로페이'와 업무협약…4월 BNPL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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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베트남 '잘로페이'와 업무협약…4월 BNPL 서비스 출시
  • 신은주 기자 shineunju0@csnews.co.kr
  • 승인 2024.04.1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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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의 베트남 현지 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베트남 전자지갑 회사인 '잘로페이(Zalopay)'와 함께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잘로페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 레 란 찌(Le Lan Chi) 잘로페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왼쪽부터)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 레 란 찌(Le Lan Chi) 잘로페이 대표이사
▲(왼쪽부터)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 레 란 찌(Le Lan Chi) 잘로페이 대표이사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4월말 BNPL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BNPL 서비스는 후불 결제 수단으로 실물 카드 없이도 고객에게 신용 한도를 부여해 재화나 용역을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대금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향후 롯데파이낸스 베트남과 잘로페이는 BNPL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양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전개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간 장기적인 협력은 물론, 한국 금융과 베트남 전자지갑 사업과의 디지털 시너지 창출을 알리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BNPL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의 편리한 금용 생활을 돕고 베트남 시장 내 탄탄한 중견 금융사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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