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경기도 청소년 사회봉사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청소년 사회봉사 인정교과목 전문교사 양성 및 배치, 4차 산업기술과 연계한 봉사활동 플랫폼 활성화,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자의 맞춤형 봉사활동, 정책·제도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학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권석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윤지희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 김연희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사,권구연 경기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재훈 부위원장은 “점점 줄어드는 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개선이 필요하며 청소년 사회봉사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