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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만 하던 시대는 끝...KG모빌리티, ‘사MOT다른’ 프로세스로 고객 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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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만 하던 시대는 끝...KG모빌리티, ‘사MOT다른’ 프로세스로 고객 만족도 UP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4.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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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사MOT(사뭇)다른’ 고객 접점 프로세스로 고객 만족도 제고를 꾀하고 있다.

핵심 키워드는 Motivation(구매동기부여), Outreach(지원활동), Trust(신뢰)다.

고객과의 접점이 차를 팔기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인도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트렌드가 자리 잡은 데 따른 변화다.

곽재선 KGM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기업의 존재 이유는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드는데 있다’고 강조한 것처럼 타인을 위한 가치에 집중해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KGM은 고객의 구매동기부여를 위해 시승 센터를 활용한다.

지난 3월 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센터’는 KGM의 군포 및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고객이 서비스를 받는 대기 시간을 이용해 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체험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시승차는 토레스 EVX, 토레스, 티볼리,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등이 구비됐다. 출시를 앞둔 토레스 쿠페 모델과 전기차 픽업 O100 등 신규 모델도 포함될 예정이다.

KGM은 고객의 접근성 및 편리성이 용이하도록 연내 전국 광역 대도시로 시승 센터를 확장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활동은 교통소외 지역 전기차 충전기 지원 캠페인으로 이뤄진다.

KGM은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을 보급해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Green Mate 마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토레스’ 차명과 어감이 비슷한 전남 담양군 도래수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과 EV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강원 평창군 용평면, 전남 구례군 용방면, 경기 양평군 서종면,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 총 4곳을 1차로 선정했다.

KGM은 현재 추가 2차 마을 모집을 통해 내부 선정 과정을 거친 뒤 상반기 내 EV 충전시설을 포함한 연계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뢰는 2001년부터 이어 온 고객 중심 차량 점검 서비스로 달성한다.

KGM은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서비스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객은 차량점검서비스는 운영 기간에 차량 입고를 통해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KGM은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 보증기간을 기반으로 차량 출고에서 처분시점까지 전체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GM은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전 차종에 대해 5년/10만Km 무상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 ABC(Above and Beyond Care) 서비스, 리벰버 서비스(년 2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ABC 서비스’는 신차 출시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시점부터 1년 동안 하이테크 매니저가 고객의 차량 상담과 정비 서비스를 관리해준다.

KGM 관계자는 “‘하동환자동차제작소’를 시작으로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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