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 지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추가정경예산, 이른바 전쟁추경에 대해 신속한 편성을 주문한 건과 관련해 "경기도가 가장 빨리 정부 대응에 선제적으로 이바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분명한 원칙을 갖고 충분한 규모로 민생과 에너지 분야를 우선해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자"라며 "고액 체납자 징수 등 숨은 세원을 발굴해 세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한편 최대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슈퍼 추경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로 고유가 및 고물가 우려에 대해 민생 전반의 충격을 줄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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