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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거부', '시원하다' vs '비신사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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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거부', '시원하다' vs '비신사적 모습'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5 11:30
  •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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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동메달을 거부한 스웨덴의 아라 아브라하민안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중국농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르만형 84kg급에 출전한 아브라하민안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미구치에게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패배 직후 아브라하민안은 심판에게 편파판정이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동메달에 머문 아브라하민안은 결국 메달을 던지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극단적인 행동을 취했다.

이를 본 현지 언론과 세계 네티즌들ㅇ느 "경기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비신사적인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 졌다, 전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편파판정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은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는 등 상반 된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브라하미안이 거부한 동메달은 올림픽 운영위원회에 반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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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2008-08-15 11:38:14
너무하네
오타너무해요

2008-08-15 11:39:51
헐ㅋㅋ
넘하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2008-08-15 11:46:14
어머오빠
헐... 오타..

오타 ㄷㄷ.. 2008-08-15 11:51:19
대단한데?
풋..

허걸걸 2008-08-15 11:51:34
오타..
오타 좀 쩌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