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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ESG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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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ESG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6.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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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1일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이 친환경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무상회수부터 재활용을 통한 재생원료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환경부 인가 비인가 공익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금융은 지주 및 계열사에서 발생하는 폐기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지난 11일에 열린 NH-Ecycling Day 폐전자제품 기부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이석용 농협은행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가정에서 쓰던 폐가전을 기부하고 있다.
▲ 지난 11일에 열린 NH-Ecycling Day 폐전자제품 기부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이석용 농협은행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가정에서 쓰던 폐가전을 기부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농협금융은 전자제품 재활용에 대한 생활 속 인식제고와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NH-Ecycling Day' 임직원 폐전자제품 기부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폐기 예정인 전자제품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행사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주요 대표이사들도 동참했다고 농협금융 측은 밝혔다.

조정래 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 생산에 재투입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지금 한 순간의 편리함보다는 미래의 환경보전을 더 생각하는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순환경제사회 실현의 여정에 농협금융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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