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는 전세계 최대 비정부기구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 농업분과기구로 전세게 34개국, 41개 농업협동조합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데 농업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한 농업인 권익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 회장을 취임사를 통해 "창립 이후 70여 년 동안 축적된 ICAO의 역사가 오늘날 회원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의 밑바탕이 되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세계 농업과 협동조합 현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 유엔(UN) 협동조합의 해 기념 국제세미나 및 농업박람회 개최 ▲한국 농협 노하우 전수를 위한 ICAO 회원기관 대표의 한국농협 연수 ▲회원기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인공지능에 기반한 ICAO 디지털 플랫폼 구축 ▲회원기관의 경제적 실익 제고를 위한 농식품 바터무역 추진 등을 신규 사업으로 발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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