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다.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신설 등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다.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진행하는 자체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2025년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인천뮤지엄파크∙ 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 또한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고가 위치해있고, 송도고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권역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 프로젝트라”라며 “래미안 브랜드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인천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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