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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새로 산 속옷, 세탁 후에 보니 ‘500원 동전' 크기 구멍 '뻥' 뚫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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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새로 산 속옷, 세탁 후에 보니 ‘500원 동전' 크기 구멍 '뻥' 뚫려 있네~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4.07.22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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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속옷이나 의류는 착용 전 세탁에 앞서 하자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단 세탁한 후에는 불량이 발견돼도 제조상 문제로 보지 않아 교환·환불을 받기 어렵다.

경기 화성시에 사는 김 모(남)씨도 새로 산 속옷에서 동전만 한 구멍을 발견했으나 세탁했다는 이유로 아무런 구제도 받지 못했다.

김 씨는 온라인 속옷 전문 브랜드에서 남성용 팬티를 두 장 구매해 입기 전 세탁했다. 빨래를 널려고 보니 한 팬티만 허리 부분에 일부 박음질이 뜯겨 구멍이 나 있었다.

김 씨는 업체에 봉제 불량으로 교환을 요청했으나 업체는 세탁했다는 이유로 교환·환불을 거절했다.

김 씨는 “착용을 위해 한 번 세탁한 것 뿐이다. 세탁 문제였다면 팬티 두 장 다 구멍이 났어야 하지 않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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