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을 통한 인근 지역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직접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행복상자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영업장에서 필요한 세가지 유형의 업종별 맞춤 행복상자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모든 사업장에는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벌레퇴치제 ▲섬유탈취제 ▲세정제 ▲커피믹스 ▲녹차티백 등을 공통으로 담았고 요식업장에는 ▲살균소독제 ▲고무장갑 ▲위생장갑 ▲주방세제 ▲키친타올 등으로 구성했고 서비스업장에는 ▲물티슈 ▲각티슈 ▲종이컵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트 홍보대사는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만나 정성을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많은 부분을 느끼고 배웠으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소상공인 분들께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혹서기 취약계층 앞 행복상자 지원 및 노숙인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